31일차

16월드째 돌파했는데 몹도 색깔놀이로만 구성되어있어서 실망.
한달째 했더니 요통이 싹 사라지고 컨디션이 많이좋아져서 본격적으로 하기로 마음먹음.

아침에 커스텀모드로 30분, 저녁에 월드 절반클리어를 목표로 함.

앵벌이해서 트레이닝복 주황색으로 깔맞춤 하고 마무리.


32일차

커스텀모드 아침에 30분간 3가지 신체부위를 단련하는 운동셋트를 함.(어깨, 복부, 다리)
운동 중간에 미니게임이랑 워밍업도 적절할게 배치되어

편한마음으로 아침운동을 할 수있어서 좋았슴.

모든 스탯을 찍은줄 알았더니 또 상급 스탯이 확장되어서 한창 서브퀘스트 앵벌이에 열중했다.
보스전까지 조금 무리해서 달렸더니 얼굴에 땀이 줄줄 흐름.

16월드 클리어 하고 마무리.


33일차

 

하루 건너뛰고 잘라고 했다가 한 코스라도 돌자는 맘으로 셋팅하고

새벽 링피트 한타임을 갖음.  묘하게 내 플레이시간대랑 링피트 스테이지컨셉이랑

잘 맞아떨어져서 몰입감이 배가 됨.

게임도 어느덧 후반부를 달리는데 스토리가 너무 유치하고 재미가 없어서
웬만한 대사는 스킵하면서 진행.

맛이 간 동물들 몇 마리 때려잡고 마무리.


 


34일차

 

내가 선호하는 프랭크 스킬이 공격력이 낮아 후반부에서 쓸모가 없어서
다른 스킬로 대체해야 고민을 했었는데 상위레벨의 프랭크스킬이 제공되어
다시금 기획자의 배려에 감탄하게 되었다.

하체단련한답시고 색깔만 바꾼 헬창 드래고를 또 만나게 되서 싫증이 남.

'러쉬 만세 엉덩이 흔들기'로 겨자색 드래고를 혼내주고 17월드 마무리.

 


35일차

 

제일 못하는 패러슈트 미니게임을 간만에 했는데 안정적인 운영으로
무난히 클리어하여 고득점을 받았다. 코어운동으로 해서 그런가 뭔가 레벨업한 느낌.

어깨결림을 개선하는 운동만을 모은 코스를 해봤는데 생소한 동작이라 버거웠지만
확실히 어깨가 새롭게 자극을 받으니까 개운한 느낌이 들었다.

다시금 링피트의 장점을 새삼 깨닫게 되면서 마무리.

 

'완전연소한 작품 리뷰 > 게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링피트 36일차~40일차  (0) 2020.01.16
레드 데드 리뎀션2 엔딩  (0) 2020.01.09
링피트 26일차~30일차  (0) 2020.01.09
링피트 21일차~25일차  (0) 2020.01.09
링피트 16일차~20일차  (0) 2020.01.09
Posted by 블루엘비스

26일차

월드13은 보스전으로 이뤄졌는데 앵벌이하는 재미가 있어서 즐거웠다.
스쿼트 레일차 진행은 운동강도에 비해 느리게 이동해서 재미가 별로 없어서 대충 함.
허리돌려서 부채때리는 미니겜 만점 기록.

플랭크엉덩이들기는 운동효과 너무 좋아서 아예 아침마다 해야할듯.
이렇게 링피트로 새로운 맨몸운동도 배울수있는 점은 매우 훌륭한 것같다.


처음으로 하루만에 1월드 격파라는 업적을 세우고 시마이.



27일차

복근위주로 신나게 달리다가 무리해서 몇번 뻗음.
안개낀 스테이지는 시야거리가 짧아서 달리다가 장애물 대처하기가 어려워서 좀 까다로웠다.
기분좋게 런닝하는 재미로 했는데 안개 컨셉은 맘에 안듬.

배경 곳곳에 배치된 멋진 근육석상들은 땀내나는 겜플레이 분위기에 아주 잘 어울린다.
스위치겜 국내 주간판매량 1위가 링피트라는 소식을 듣고 격하게 공감하면서 시마이.

 


28일차

가뿐하게 월드 14클리어. 게임 중반을 지난 기념으로 한달 간 소감정리

장점
-몇몇 자세는 다리가 쥐가 날정도로 몸을 단련하는 느낌이 팍팍 들어 정말 운동하는 효과를 느낄수 있슴
-여러가지 맨몸운동법을 배울수 있어서 좋았다.
-한달간 꾸준히 했더니 2키로 감량! (소식 병행)
-바른 자세도 가꾸게되어 의자에 장시간 앉아있어도 전보다 피로도가 줄어듬
-알피지하는 재미도 즐길 수 있어서 한시간이 뚝딱 간다.

단점
-일부 미니게임은 개노잼
-헬창드래고만 나오는 보스전은 좀 지루하다. 다양한 보스몹 부재가 아쉬움

 


29일차

돈이 모자라 옷 깔맞춤에 실패해서 런닝할 맛이 안남.
퀴즈컨셉의 스테이지는 생각보다 재미가 없슴.
스테이지 몇장 찍고 2019년 마지막날 링피트 시마이.

 


30일차

뭔가 색다른 보스전을 기대했건만 색깔만 바뀐 겨자색 헬창드래고를 보고 좀 실망함.
재미없는 15월드 클리어하고 시마이.

 

'완전연소한 작품 리뷰 > 게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드 데드 리뎀션2 엔딩  (0) 2020.01.09
링피트 31일차~35일차  (0) 2020.01.09
링피트 21일차~25일차  (0) 2020.01.09
링피트 16일차~20일차  (0) 2020.01.09
링피트 11일차~15일차  (0) 2020.01.09
Posted by 블루엘비스

21일차

 

손을 뻗으면 천장이 닿는지라 패러글라이딩 미니게임 할때 바른 자세가 안나와서
도저히 진행이 안돼 포기. 집을 옮겨야 완전한 링피트를 즐길수 있을듯.

짐볼할매 & 짐볼 헬창드래고 원트라이에 쓰러트리고 월드 10 클리어.
아쉬워서 서브퀘스트 몇 개 더 하고 시마이

 

 

22일차

운동 마니 했다고 이것저것 칭찬해줘서 괜히 뿌듯하도다
석양이 이뻐서 스샷 한방 찍고 시마이. 올해 마무리는 링피트와 함께~

 


23일차

야밤에 링피트하면서 엉덩이를 흔드니 뭔가 변스러운 기분이...

 

릴렉스 운동하면 항상 운동상식 같은거 하나씩 알려주는데,
'머슬메모리'라는 용어 소개와 함께 '근육은 한번 입었던 은혜는 잊지 않는다'라는

멋진 말이 나옴. 고개를 한번 끄덕이고 시마이.

 

 

24일차

월드11 보스전에서 각잡고 빡겜해서 클리어.
12월드는 부품 모으는 퀘스트가 메인으로 진행되서 여기저기 심부름 다니는 기분이 들었다.
성탄절에 어울리는 설원스테이지를 한장 캡쳐하고 시마이.


 

 

25일차

레벨 100 달성. 보름동안 햇는데 오늘에서야 게임의 모든 튜토리얼을 익힌 것같다.
링피트 날개를 달고 하늘을 달리는 스테이지 진행은 되게 즐거웠다.

월드 12 클리어하고 마무리

 

'완전연소한 작품 리뷰 > 게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링피트 31일차~35일차  (0) 2020.01.09
링피트 26일차~30일차  (0) 2020.01.09
링피트 16일차~20일차  (0) 2020.01.09
링피트 11일차~15일차  (0) 2020.01.09
링피트 6일차~ 10일차  (0) 2020.01.09
Posted by 블루엘비스